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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한우 가족에게 차리듯이 따뜻한 애정을 담다.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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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계기로 민소한우를 알게 되었나요?

딸아이의 대학졸업 기념 식사를 민소한우에서 했었어요. 그때 기억이 선명하네요. 룸으로 안내받아 직원 한분이 저희 테이블의 서비스를 담당했었는데, 그때 받았던 서비스와 맛에 놀랐어요. 저도 요식업에 오랫동안 일해봤지만 이렇게 유지되기란 사실 쉽지 않거든요. 어쩌다보니 지금은 민소한우에서 제가 담당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네요(웃음)


민소한우 처음 입사하면서, 어떤 부분이 큰 걱정이셨나요?

두려움보다는 좋은 인상에 남았던 민소한우에서 일하게 될 수 있음에 감사함과 설렘이 더 컸었던것 같아요. 제가 원하는 브랜드에 일한다는게 쉽지 않은 일인데, 이렇게 일할 수 있음에 여전히 감사하답니다.


민소한우가 다른 한우브랜드와 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코로나로 인하여 대부분의 음식점들이 폐업하거나 매출에 타격을 입었는데, 민소한우는 크게 타격을 받지 않았어요. 이전부터 도시락 품목을 판매하고 있어서 되려 코로나가 발생하고부터 도시락 매출이 급격하게 증가했고, 단독룸이 구비되어 있다보니 고객들의 심리적인 불안이 덜해 꾸준히 고객들이 찾아주시더라구요.


매니저님의 매장 운영에 대한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매장이 바쁘다보니 어떻게 하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까? 고민한답니다. 직원들의 입장에서 동선을 한번 더 체크해서 시간 효율을 늘린다던지, 손이 많이 가는 업무를 어떻게 하면 최소화할수 있을지 말이죠. 그래서 처음에는 고객님들이 기다리시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지금은 현저히 줄어들었었어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가족 행사, 그외 모임 등을 고민하신다면, 민소한우가 후회없는 선택이 되실것이라 자부합니다. 저희 가족도 행사는 늘 민소한우에서 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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