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문하였는데 기분만 안좋아졌네요
불러도 늦게오시고 불러도 무시하고 그냥 가시고
홀직원인지 두분계신거 같은데 두분으로 커버가 안되는것 같고 기분이 점점 안좋아지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나름 맛있게 먹다가 후식으로 비냉 물냉 두개를 시켰는데
물냉이 무슨 그냥 싱겁고 다시다? 조미료 맛만느껴지고
진짜 아무맛도 안나서 식초랑 겨자를 들이 부엇는데도 별맛이 나지않아 도저히 못먹겠어서 저희 엄마가 직원분을 불러 냉면맛이 원래 이래요? 라고 물어봤는데
직원분이 네; 한마디만 하길래 저희 엄마가 당황해서 제차 여쭤봣는데 기분이 나쁘셨는지 기분나쁜 말투로 네 하고 가더군요?
보통 손님이 이런식으로 물어보면
무슨 문제가 있는지 물어보는게 맞는게 아닌가요??
너무당황해서 말이 안나와서 어버버 거리고 있었는데 그냥 쌩가시더라구요
그때부터 기분이 너무 나빳습니다.
그러고 도무지 못먹겠어서 계산하면서 다른직원에게 다시 냉면언급을했는데 네~~ 아네~~~ 네에~~~죄송합니다~~~~~~ 끝 끝까지 뭐가 문제인지 물어보는 직원이 없네요?
솔직히 저희가 진상처럼 보일거 알아요
근데 저도 서비스직에서 오래 해봤고 식당도 많이 가봤지만 이런곳은 처음이네요
솔직히 손님도 바쁠만큼 많았는지도 모르겠고
공휴일인거 감안했음 직원을 한분 더 두던가 해야하지 않았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