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패 2번의 실패 끝, 성공에 재기하다.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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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프랜차이즈 업체 중에 국가대패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과거에 치킨집 프랜차이즈 창업을 한 적이 있습니다. 밤낮이 바뀌니까 주변 인맥도 많이 끊기고, 그 때는 배달이 이렇게 활발할 때도 아니라 매출이 요일별로 차이가 극심했어요. 일단 낮에 활동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을 찾던 중에 코로나로 인한 사회분위기상 회식도 1차에 끝나는 추세가 되어 밥과 술을 함께할 수 있는 국가대패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오픈 전 가장 큰 걱정은 어떤 부분이셨나요?
고깃집에서 밥을 파는데 과연 고객님들이 낮에도 진짜 찾아주실지를 좀 걱정했던 것 같아요. 오픈 전에는 보통의 고깃집 인테리어 특성상 어두침침해서 식사고객님들이 들어오려나 했는데, 국가대패는 평범한 고깃집들과 달리 화사하고 쨍한 컬러의 인테리어와 맛있어보이는 포스터들로 확실하게 고객을 끌어당기는 무언가가 있더라고요. 낮에 봐도 전혀 이질감없고 편안한 분위기가 점심매출에 한 몫 제대로 해줬던것 같아요.
국가대패가 다른 프랜차이즈와 남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가격이 너무 착해요. 제가 가맹을 결심하기 전까지만 해도 수익이 진짜 있긴 한건가 의문이 들 정도로 너무 저렴한 판매가에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알고보니 국가대패는 ㈜엉터리의 패밀리 브랜드로 그 날 그 날 신선한 육류를 축산 및 가공, 유통까지 가능한 합리적인 시스템을 갖춰두었기에 나올 수 있는 가격이였습니다. 해썹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자체 생산하기 때문에 더욱 믿을 수 있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한다는 점에서 다른 프랜차이즈와 비교가 안되는구나 느꼈죠.
점주님만의 매장 운영에 대한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노하우라.. 저희 매장은 본사에서 하라고 한 건 아니지만 이벤트성 인테리어를 많이 신경쓰고 있어요.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등 전 세계적으로 즐기는 축제들을 매장 내에서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매장을 꾸며놓는 편이에요. 고객님들도 벌써 크리스마스냐며 너무 예쁘다고, 사진도 많이 찍어가시고 칭찬을 해주실 때 마다 제가 나름대로 잘 운영하고 있는거구나 생각한답니다. 고객님들이 시즌별로 기대하시고 좋아해주시니까 괜시리 더 힘줘서 꾸미게 되는 것도 있어요.(웃음)
예비 가맹점주님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점심 장사, 저녁 장사 둘 다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브랜드는 아마 국가대패 밖에 없을 거에요. 지금 모두가 힘든 시기다보니까 가성비 좋은 음식점을 찾기 마련인데, 남녀노소 좋아하는 고소한 대패삼겹살과 부드러운 차돌박이가 장사가 안될리 없죠. 첫 술에 배부르긴 힘들겠지만 점점 늘어나는 매출이 눈에 보이게 될 거에요. 창업을 계획하신다면 국가대패, 꼭 상담 한 번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